대표 축제 통합 진통

입력 2011-01-21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시가 올해부터 경비절감과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21개 축제를 13개로 통폐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울산의 대표축제인 고래축제와
태화강 물축제 통합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ND▶

◀VCR▶
울산의 대표축제인 태화강 물축제와 고래축제
통합이 축제 성격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통합 방침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남구청의 고래축제는 지난 1995년부터
매년 5월에 열리고 있고, 울산시의
태화강 물축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6월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고래축제는 고래잡이 재현과 고래고기
시연회가, 태화강 물축제는 태화강 전국
수영대회가 하일라이트입니다.

그런데 올해 고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유망축제로 선정되면서 두 축제 통합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수영대회와 걷기대회 등 스포츠 행사가 함께
개최될 경우 고래축제 본래의 정체성 상실로
감점 요인이 발생해 앞으로
진주 남강 유등축제처럼 전국 대표축제로
한단계 더 격상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INT▶정인두 고래관광과장\/ 울산 남구청

울산시와 남구청은 다음달까지 절충점을 찾을
예정이지만 축제의 성격과 명칭,세부내용을
어떻게 규정할 지 아직까지 아무런 방침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화강 물축제와 고래축제는 이 곳
태화강 일원에서 열리게 됩니다.두 축제가 진통끝에 어떤 모습으로 태어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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