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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다 건조주의보가 12일째
계속되면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동구 봉대산에서 또다시 산불이 발생했고,
보일러 화재로 주택이 전소됐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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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동구 봉대산 여기저기서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에 나서고
소방 헬기까지 출동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때마침 불어 닦친 강풍은 불길을 산 중턱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다행히 1시간여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임야 0.2 헥타르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이 산은 해마다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반복되는 곳으로, 올해도 어김 없이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INT▶김갑진(동부소방서 대응팀장)
앞서 새벽 4시쯤에는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42살 이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나무를 때는 보일러 쪽에서
불이 났다는 가족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2일째 계속되는 건조주의보 속에
산과 대지가 바짝 말라있어, 작은 불씨가
자칫 대형 화재로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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