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 고공 행진

조창래 기자 입력 2011-01-23 00:00:00 조회수 0

◀ANC▶
전세난 속에 전세 가격 오름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세난 덕분에 주상복합 등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고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주택 수급
불균형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울산지역의 전세 가격 상승률은 6.4%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4%를 웃돌았습니다.

집을 사고 파는 사람보다 전세를 얻겠다는
사람이 더 많았다는 반증인데, 이는 고스란히
전세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국민은행의 부동산 통계를 보면 울산지역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는 70.8%로, 광주에 이어
전국 2번째 수준입니다.

이렇다 보니 전세를 얻으려는 수요 가운데
일부가 주상복합 등 미분양 물량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지만 전세가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INT▶윤태숙 공인중개사

특히 남구 옥동과 신정동 지역은 전세 물량
조차 찾아볼 수 없습니다.

최근 한 업체가 사택 매각을 추진하는 바람에
사택에 살던 120세대가 일제히 집을 구하면서 전세는 물론 아파트 가격까지 올랐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신규 분양이 거의 없었고
불안한 시장 상황이 가시질 않는 것도 전세가격
오름세의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S\/U▶전세난 때문에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고는 있지만 이같은 전세가격 고공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