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소비자 뿔났다(심층 취재)

이상욱 기자 입력 2011-01-24 00:00:00 조회수 0

◀ANC▶
주상복합 아파트 시공업체가 분양면적을
부풀렸다며, 부풀린 면적에 해당하는 분양금을
돌려주라는 법원 판결이 보도된 이후 관련
소송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주상복합 아파트 입주민들은 소비자 단체와
연대해 집단소송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집중 취재했습니다.

◀END▶
◀VCR▶
1심 판결에서 분양면적이 실제보다 부풀려
진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 되고 있는 한 주상
복합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 입주민 35명은 시공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매매대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해 세대당 천 8백만원에서 4천만원까지 분양대금을
돌려받게 됐습니다.

◀INT▶한상기(입주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순수 내부면적인 안목
치수를 기준으로 면적을 산정하도록 돼 있지만,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벽이나 기중 중심선을 기준으로 면적을 산정하는 건축법이 적용돼
분양 면적이 부풀려진 겁니다.>

이 아파트 뿐 아니라 300세대 이하의 주상복합
아파트 대부분이 건축법에 따른 중심선 치수로 분양면적을 산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만 코오롱 파크폴리스와와 두산
위브더 제니스,동문 아뮤티,극동 스타클래스 등
8곳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일괄적으로 건축법을 적용해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비자 보호단체들은 주상복합 건설업체들의
얌체 상혼 때문에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이희자 YMCA 시민중계실장

하지만 벽면 중심선을 기준으로 분양면적을
산정하는 것은 건설업계의 관행처럼 굳어져
있어,이를 둘러싼 마찰이 향후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한삼건 울산대 건축학부 교수

S\/U)주상복합 아파트의 분양면적 부풀리기
논란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현재
10여건의 유사소송이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돼 파장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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