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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소비되는 소와 돼지의 70%를
공급하던 경남 김해지역 가축의 반입이
오늘(1\/25)부터 전면 금지됐습니다.
설을 앞두고 당장 제수용 육류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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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에서 소를 실은 트럭이
남구의 한 도축장으로 들어섭니다.
김해와 창원,부산지역에서 가축과 육류 반입이
중단되면서 서부 경남지역 소가 울산으로
반입되기 시작한 겁니다.
앞서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과 충청 강원
등지에 이어 김해로부터도 가축 유입이
중단되면서 울산지역 2군데 도축장의 도축
물량이 40%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INT▶ 도축장 상무
"김해까지 줄어 40% 줄어.."
출하량이 급격히 줄면서 당장 설 제수용품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육류 품귀 현상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
소비가 위축돼 설 선물 셋트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정육점
"지난해 추석에 비해 10분의 1로 줄었다.."
울산시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울산과
양산 경계지점 3곳에 방역초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S\/U) 설 대목을 앞두고 빚어진 이번 파동은
구제역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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