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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중 쇠고기 소비가 가장 많다는 설 명절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올해는 구제역 여파로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한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인데
축산농가들이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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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을 맞아 쇠고기를 부위 별로 손질하고 있는 한 대형 식육점 입니다.
가격이 크게 오른 돼지에 비해 쇠고기 값은
변동이 없어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미리
사려는 발길이 이어집니다.
◀INT▶ 시민
"구제역은 먹어도 점염안돼..이유식 하려고.."
하지만 지난해 이맘 때 매장이 발디딜 틈 없이
붐볐던 것과 비교하면 매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구제역 백신 접종으로 한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쇠고기에 대한 거부감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도축 관계자
"불안감 때문에 판매 줄어.."
S\/U) 설을 일주일 앞두고 예년 같으면 선물
세트 택배주문이 한창일 때지만 지금은 판매가 절반 이상 크게 줄었습니다.
경남 김해까지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가축
이동이 차단된데다 소비까지 줄어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 농민
"팔 데가 없어 사료값 늘고 돈이 유통안돼.."
보건당국에 따르면 구제역은 인체에 전혀 해가 없어 안심하고 먹어도 도니느 만큼 민간차원의
쇠고기 소비 촉진 운동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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