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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 국제결혼이 크게 늘고 있지만
9.4쌍 가운데 1쌍은 이혼의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성격 차를 극복하지 못한 게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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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유흥업소에 단속반이 들이 닥치자
도우미로 일하던 여성들이 줄줄이 불려옵니다.
짧게는 몇 달에서 길게는 2년 이상 국제결혼
생활을 하던 외국인 여성들이 가출을 한 뒤
이 곳에서 불법체류를 해 온 것입니다.
◀SYN▶ 단속 현장음
"법무부에서 왔습니다."
CG> 국제결혼 부부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가 29%로 가장 많고, 경제적 무능력, 학대와 폭력, 남편의 외도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에 갓 시집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가부장적 위계질서 등을 강요하다보면
문화적인 갈등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주 여성들은 자신들이 한국 문화에 자연스레
적응할 수 있도록 남편과 가족들이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INT▶ 몽골출신 (7년차)
"무조건 요구하지 말고 기다리다 보면 역할.."
다문화 가정은 해마다 증가해 현재 전국적으로 18만 가구가 넘지만, 지난해에만 9.4쌍 가운데
1쌍이 이혼을 했습니다.
S\/U) 전문가들은 국제결혼의 어려움이 서로에 대한 오해에서 시작되는 만큼 다문화가정끼리
자주 모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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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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