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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밤 동구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의 용의자는 친동생이었습니다.
가족 불화가 원인으로 보이는데, 수사망이
좁혀져 오자 자수를 선택했습니다.
유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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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밤 10시 40분쯤, 동구 일산동의 한
한적한 도로에서 44살 천모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현장에 남겨진 것은 차량 파편 몇개와
CCTV 영상.
경찰은 일단 뺑소니 사고로 보고 수사를
벌여 가해차량의 차종을 확인하는 등
수사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그런데 이 무렵 경찰에 자수하겠다는 연락이
왔는데, 용의자는 다름 아닌 천씨의
친동생이었습니다.
◀INT▶진진호 경위\/
동부경찰서 뺑소니전담팀
경찰조사에서 동생 천씨는 자신의 형이
20여년간 도벽 등 으로 가족을 힘들게
해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사건 당일에도 형과 심하게 말다툼을
한 뒤 자신의 회사 소유 차량으로 형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천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하고,
형을 숨지게 한 다른 범행 동기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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