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보다 시금치가 더 비싸"

최익선 기자 입력 2011-01-31 00:00:00 조회수 0

◀ANC▶
주곡인 쌀보다 시금치가
더 비싸다면 믿으시겠습니까?
20 킬로그램 쌀 한 포대 소비자 가격이
4만원 정도라면 같은 무게 시금치는
값이 좋을 때는 경매가만 10만원을
넘어갑니다.
시금치 주산지인 남해는 지금
시금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종간 기자
◀END▶
◀VCR▶

이른 아침 남해의 한 시금치 경매장,

농민들이 하루 수확한 시금치 6톤이
불과 5분 만에 다 팔려 버립니다.

경매가가 매일 일정하진 않지만
시세가 좋을때는 킬로그램당 5천원을
넘어 갑니다.
【 인터뷰 】 경매사 (짧게)
"시세 좋을때는 킬로그램당 5 천원"


(C.G)
쌀 20 킬로그램 한 포대가 4만원 정도라면
같은 무게의 시금치는 경매가만 10만원입니다.
【 인터뷰 】김달호 농민(짧게)
"쌀보다 더 비싸"

시금치 주산지인 남해군의 경우
시금치 한 작목으로 지난해 200억 원이 넘는
생산실적을 올렸고,

(하단 c.g) 재배 면적도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 설문조사..농민들이 시금치 재배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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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실을 반영하듯 벼와 보리가 심어졌던 논 밭은 대부분 시금치 밭으로 변했습니다.
【 인터뷰 】 마늘보다 일하기 쉽고 (짧게)
-------


(s.u) 시금치는 이제 마늘 다음으로
남해섬에서는 고소득작물입니다.
하지만 마늘은 노동력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시금치가 그 1위 자리를 차지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해풍을 맞고 자란 시금치가 섬사람들의
높은 소득원이 되면서 남해는 지금
시금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mbc뉴스 지종간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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