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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인근 양산시까지 확산되면서
청정지역인 울산의 방역망이 뚫릴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설이 구제역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백신부족으로 아직 접종을 하지못한 농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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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불과 8km 떨어진 양산시 상북면의
한 농가에서 돼지 40마리가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발생 농가의 돼지 2백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10㎞ 안에 드는 울주군
32농가에 대해서도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했습니다.
CG> 경주시 외동읍(1\/9)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경남 김해시(1\/24)와 양산시까지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청정지역인 울산은 감염 지역에
둘러 싸이게 됐습니다.
울산시가 소에 이어 돼지에 대해서도 구제역 예방 접종에 나섰지만 백신이 부족해 전체의 65%인 2만6천 마리 밖에 접종하지 못했습니다.
◀INT▶ 농민
"우리는 못 맞춰서 불안.."
현재 울산지역에 설치된 이동초소는 모두
37곳으로 하루 270여명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S\/U) 구제역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계지점마다 24시간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을 제외한 전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가축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양산지역으로 통하는 8개 도로를 추가로
폐쇄했습니다.
◀INT▶ 울주군
울산시는 차량이동이 많은 설 연휴가 구제역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시민들이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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