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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정규직 문제로 홍역을 치렀던
현대자동차의 노사관계가 올해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현안들이 산적한 현대자동차의 올해
노사관계를 이돈욱 기자가 전망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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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현대자동차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던
비정규직 문제는 올해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당장 설 연휴가 끝난 뒤 오는 10일에 비정규직
사태의 시발점이 됐던 사내하청 근로자의
지위에 대해 법원의 최종 판결이 있을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어떤 판결이 나오든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에 국한된 사안일 뿐이라며 의미
확대를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법원이 2년 이상 근무한 사내 하청업체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봐야한다는 판결을 내릴
경우 비정규직 노조의 움직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로서는 정규직 노조와 벌여야 하는
올해 임금과 단체 협상도 부담입니다.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만큼 일단 조합원들이 임금인상에 대한
기대치가 큽니다.
여기에 타임오프제와 올해 도입된 복수노조가
단체협상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고 주간 연속
2교대제 또한 해결이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S\/U>2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세운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도 무분규로 중도 실리
노선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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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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