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힘겨루기

조창래 기자 입력 2011-02-07 00:00:00 조회수 0

◀ANC▶
동남권 신공항 입지선정을 둘러싼 갈등이
정치권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부산 대 대구,경북과 울산, 경남 등
4개 시.도 지역간의 힘 겨루기인데, 신공항
입지가 결정되더라도 적지 않은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울산과 대구,경남과 경북 등 4개 시.도 의회
동남권 신공항 관련 특위가 국회에서
신공항 밀양 유치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신공항 밀양 유치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다음달 중으로 입지 선정을 마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INT▶권명호 산업건설위원장\/울산시의회

부산지역 정치권도 가덕도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c.g>부산의 한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가덕도가
선정되지 않으면 내년 총선을 포기해야 할
정도라며 사생결단의 자세로 유치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대구와 경북은 각각 대규모 유치전을
열어 지역간 세 대결을 벌인데 이어,
정치권까지 힘 겨루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렇다보니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양쪽 눈치를
살피는 정부와 여당이 최종 결정을 미룰수 있고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일고 있는 신공항
무용론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산 대 비 부산권으로 나눠져 정치권
싸움으로 확산된 신공항 유치전이 어떻게
끝나건 후유증은 불가피 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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