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는 대기업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취업준비생 부모들로부터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69살 우모씨와 65살 신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정주부인 우씨는 남편이 현대자동차
고위직으로 근무하다 퇴직했다고 속여 자녀
취업문제로 고민하던 49살 윤모씨로부터
로비자금 명목으로 5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청업체 퇴직자인 신씨는 현대중공업
창업 멤버라고 속여 55살 안모씨로부터
자녀 취업 알선 부탁과 함께 3천4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취업준비생 부모의 절박한
심정을 노려 돈을 가로챈 뒤 대부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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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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