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앞바다에서 발생한 러시아 선원 11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선박 침몰 사건을 수사중인
울산해양경찰서는 충돌 선박인 컨테이너선
선주와 시운전 관계자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번 사고가 컨테이너선이 방향을
급히 틀다 일어난 것으로 보고 이들이 화물선과 충돌한 것을 알고도 도주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사고 발생 3일째를 맞아 사고 해역에서
수색을 계속 벌였지만 실종자를 더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한편, 사고 선박의 러시아 선주측은 해상에
떠있는 배 앞부분을 폐선 처리하기로 하고
보험사와 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수심 130미터 아래 침몰한 배 뒷부분은 인양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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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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