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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1) 울산 시가지에는 약한 진눈깨비만
내렸지만, 울주군 산간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눈이 계속되면서 밤사이
시가지에도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의 보도.
◀END▶
◀VCR▶
입춘이 지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산골 마을을 하얀 눈이 뒤덮고 있습니다.
굵은 눈발이 끝없이 계속되면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사람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눈 쌓인 가지산의 설경을 사진에 담기에
바쁩니다.
그러나 지난달 3일 내린 큰 눈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산골마을 주민들은
2월 중순에 내리는 눈이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아 1cm 정도만 눈이 쌓이겠다는
일기예보만 믿고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 소호리 주민
마을 고립될까 걱정된다.
어제밤부터 시작된 눈으로 산간 지방
도로가 결빙되면서 오늘 아침 출근길
차량들은 도로를 기다시피 했습니다.
또 울주군 두동면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도로 옆으로 넘어지는 등 하루종일 크고작은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INT▶ 사고 당사자
제설 안 되어 있어서 미끄러졌다.
울산기상대는 오늘 밤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시가지에도 눈이 쌓일 수 있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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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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