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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경보가 내려진 울산에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후부터 울산의 모든 학교가 휴업에 들어갔고
교통 통제구간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퇴근길
대란이 우려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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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울산에는 지금도 계속 눈이 쌓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40분을 기해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 )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하루종일 쉼없이 내린 눈은 오늘밤 자정까지
최대 ( )cm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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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이 굵어지자 오전에 37개 학교에 내려졌던
휴업 조치는 412개 모든 학교로 확대됐습니다.
울주군 가지산 입구 등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 통제 구간도 9곳으로 늘어났고 시내버스
7개 노선은 일부 구간을 우회하고 있습니다.
또 울산과 김포를 오가는 왕복 항공편 20편이
모두 결항됐고 폭설로 인해 우편물 배달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날이 어두워지면서 시내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무더기 지각사태를 빚었던 현대중공업 등 일부
기업체들이 조기 퇴근을 실시하기도 했지만
퇴근길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밤까지 눈이 계속될 경우 농작물 피해는
물론 물동량 수송에도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mbc 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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