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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울산지역 산업단지와 주변지역에
대해 처음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정밀 조사했더니 발암성 물질인 벤젠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주거지역에서는 다행히 기준치 이하로
나왔지만 근로자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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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비철금속 공장 50여 곳이 밀집한
온산 국가산업단지 입니다.
이 곳에서만 1년에 90종류의 화학물질 천 톤이 배출돼 전국 배출량의 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INT▶ 인근주민
"한번씩 공해..애들 감기, 어른 재채기.."
국립환경과학원이 울산과 온산 산업단지와
주변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실태를 1년간
정밀 조사한 결과,
CG> 석유화학업체가 밀집한 울산산업단지에서
발암성 물질인 벤젠이, 온산 산업단지에서는
중금속인 납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또 암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
알데히드 등은 배출량을 줄이는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S\/U)산업단지 인근 주거지역에서도 발암물질이 검출됐지만 기준치 이하로 다른 대도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환경부
환경부는 올해부터 울산지역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감시시스템을 늘리는 등 관리를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울산지역의 폐암 사망률은 전국 1위로,
대기오염과의 상관관계 등 앞으로 관련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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