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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물축제와 고래축제가 올해부터
통합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태화강 전국 수영대회가
전격 취소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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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의 또 다른 명물이었던 태화강 전국
수영대회 장면 입니다.
매년 전국에서 수영 동호인 5천여 명이
참가해 태화강에서 수영실력을 겨루면서 생태
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리는 데에도 큰 역활을
해 왔습니다.
◀INT▶지난해 대회 참가자
그런데 울산시가 축제 통폐합 과정에서
물축제의 대표 행사였던 태화강 전국
수영대회를 올해부터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수질악화와 수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데다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인 고래축제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내려진
결정입니다.
◀SYN▶장수래 체육지원과장\/ 울산시
수질 유지가 어려워 수영대회를 취소해야
한다면 태화강을 아직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강으로 불러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동안 태화강 수영대회는 태화강의 수질을
개선시키는 노력을 독려하는 역활도 톡톡히
해 왔지만 이제 이를 기대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태화강
수영대회가 취소되면서 대회를 기다리던
전국의 수많은 수영 동호인들의 아쉬움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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