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구제역 철통방어

설태주 기자 입력 2011-02-18 00:00:00 조회수 0

◀ANC▶
구제역 예방접종이 실시되면서 전국적으로
구제역 발생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지역은 청정구역을 지키기 위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통방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지난 1월 구제역이 발생한 경주시와 맞닿은
울주군 두서면의 한 마을 입니다.

주민 상당수가 가축을 키우지만
마을에 젊은 사람이 없다보니 70대 노인들이
나서 석달째 자율방역단을 꾸리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좁은 초소에서 식사 해결은 물론
얼어붙은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고생이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INT▶ 초소 관계자
"젊은 사람이 없다보니까 노인들이 나서.."

CG>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발생한 구제역은 경주와 김해, 양산, 부산까지 확대
됐지만 울산은 청정구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335만 마리의 가축이
살처분돼 피해금액이 2조원을 넘었고,
가축 매몰로 수질오염 등 2차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S\/U) 육류공급 부족으로 이번 주부터 시.도간
가축이동이 다시 허용되면서 울산지역 37곳의
초소에서는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소의 경우 2차 예방접종까지 마쳐
항체를 형성했지만, 돼지는 아직 2차 접종이
마무리 되지 않아 감염 가능성이 여전히 높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

◀INT▶ 울주군청

울산시는 앞으로 구제역의 대규모 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축산농가에서는 언제라도
구제역이 올 수 있다는 각오로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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