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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등에서 하루벌이로 먹고 사는
일용직 일자리가 IMF 이후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극심한 건설경기 불황 탓이라고 하는데,
새벽 인력시장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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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찬바람이 부는 인력시장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구인 차량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운 좋은 일부만 겨우 일거리를 구해
떠날 뿐 사무실 안에는 초초한 긴장감이
계속됩니다.
최근에는 심각한 청년 실업을 반영하듯
20~30대 젊은이들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SYN▶ 구직자
"일자리 구하기도 힘들고.."
S\/U) 건설현장에서 작업이 시작될 시간이 훨씬 지났지만 이곳에선 혹시라도 일자리가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국내 일용직 일자리는 IMF 직후인 1998년
172만명까지 떨어진뒤 2백만명 선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181만명까지 줄었습니다.
아파트 등 건설경기가 극심한 불황인데다
유달리 추운 날씨가 계속돼 공사를 중단하는
곳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INT▶ 인력업체 지회장
"대기업은 수출 호황..우리는 양극화 넘 힘들다
일용직 일자리 감소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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