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선수를 구타한 뒤 이를 무마하기 위해 학부모와 모든 경기에 교체없이 출전시키는 것 등을 약속하는 공증서를
작성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야구부
감독이 수비훈련 도중 공을 빠뜨린 선수
김모군을 폭행했다가 폭행 사실을 안 김군의
아버지가 대한체육회에 진정서를 내
대한체육회가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감독과 김군의 아버지가 폭행 사실을 무마하는 조건으로 전 경기 출전과 4년제 대학 진학 등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공증서를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다른 야구선수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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