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투견 도박 기승

설태주 기자 입력 2011-02-24 00:00:00 조회수 0

◀ANC▶
경찰 단속을 피해 야산에서 은밀하게 투견
도박장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데다 입구에 보초까지
세워 투견 도박 현장 적발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자
곳곳에서 개들이 거칠게 짖어 댑니다.

불빛이 새나가지 않도록 창을 모두 가린
폐축사에는 철제 투견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 20일 새벽 이 곳에서 수십명의 사람들이 한판에 수천만원의 걸린 투견 도박을 한 것으로
경찰에 신고됐습니다.

◀SYN▶ 목격자
"한 판에 수천만원, A개 B개에 돈 걸어.."

신고를 접한 경찰이 도박 현장을 급습했으나
도박꾼들은 투견 도박 증거를 인멸하고 대부분
달아난 상태였습니다.

S\/U) 투견장 곳곳에는 참혹했던 당시 상황을
말해주듯 곳곳에 핏자국이 흥건히 배어
있습니다.

도박꾼들이 휴대전화 등을 통해 은밀히 모이고
도박장 입구에 보초를 세워 현장을 적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SYN▶ 경찰

경찰은 도박장소를 빌려준 농장관리자를
상대로 배후세력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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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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