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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를 점검해보는 연속 기획.
오늘은 세 번째로 해외의 혁신도시들이
어떻게 명품도시로 발돋움했는지를
알아봤습니다.
정부의 지방분권 의지로 만든 일본
지식의 심장 츠쿠바를 옥민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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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50km 떨어진 츠쿠바입니다.
연구학원도시로 불리는 츠쿠바는 일본 우주
항공연구소와 산업기술종합연구소 등 국립
연구기관이 자리잡은 일본 과학의 심장입니다.
지난 1월 22일에 쏟아올린 우주화물선
코우노토리 2호도 이곳에 있는 일본 우주항공
연구소에서 만든겁니다.
◀INT▶ 오시오 다츠오 작사 관리부장
(연구기관 집중돼 협력 쉽다)
이처럼 츠쿠바가 성공할수 있었던 것은
일본 정부의 확고한 지방분권 의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츠쿠바는 1963년 도쿄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도시로 일본정부는 이곳에
국립연구소를 이전하고 츠쿠바대학을
만들었습니다.
개발 초기 민간 기업 연구소의 이전이
부진하자 1985년 세계 박람회를 도쿄가 아닌
츠쿠바에서 열어 지원했습니다.
◀INT▶ 오바세 레이지 학장\/\/츠쿠바 대학 사회공학
(츠쿠바 박람회 후 도시기반 다져)
이와같은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현재 츠쿠바는 일본 국가연구소의 27%, 국가연구예산의 40%, 연구인력의 44%가 집중돼 있는 과학기술 중심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일관성 있는 정부의 지방분권 의지와
10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이 시골마을에 불과했던 츠쿠바를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트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됐습니다.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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