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독립운동

서하경 기자 입력 2011-03-01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출신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친동생인 최현구 지사에 대해 아십니까?

병영 만세운동의 주도자로 형무소 복역을 한
독립운동가이지만 지역에서조차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검은 코트를 입은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

바로 옆의 한복을 차려입고, 짧은 머리의
아직은 어린 학생 티가 역력한
최현구 선생은 최현배 선생의 4살 아래
동생입니다.

cg)삼일운동 재판 기록에는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만세를 불렀고,
판결문에 따르면 대구형무소에서 1년 6개월을 판결받았습니다.

이후 최 지사는 일본의 탄압으로 북간도로
망명을 떠나,1941년 중국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이후 최 지사는 가족과 연락이 끊겼고,
최현배 선생 유족회는 최 지사의 형무소 복역 기록을 보고서야 형제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INT▶최홍식 외솔회이사장(최현배선생 손자)

지난 2007년에서야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지만 알려진 것이 없는 최현구 지사.

21세기 의병대에서 지난해부터
중국 용정에 남아있는 최 지사의 발자취를
추적하고 있지만, 유해조차 찾을 수 없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INT▶김종환 21세기울산의병대장

s\/u)친형인 한글학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보다
먼저 독립운동을 벌였지만
울산에서조차 잊혀진 최현구 지사에 대한
자료발굴과 재조명이 시급해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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