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구제역 확산..살처분 증가

설태주 기자 입력 2011-03-02 00:00:00 조회수 0

◀ANC▶
그동안 구제역 청정구역이던 울산지방에
지난달 돼지 구제역이 처음으로 발생한데 이어
구제역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3\/1)에 이어 오늘(3\/2)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예방적 살처분 가축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지난 1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돼지축산 농가에서 또 다시 7마리가 의심증세를 보여
신고됐습니다.

이에따라 사육돼지 1천2백 마리 가운데 1차
29마리에 이어 2차로 7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구제역 예방접종이 마무리 돼 살처분이 반경내 전체 매몰에서 솎아내기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해당농가는 구제역이 첫 발생한 농가에서 불과 1km 떨어진 곳으로, 지난달 2차 예방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

◀INT▶ 주민
"오고 가는 사람이 없다.."

전국적으로 소는 구제역이 한달 넘게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돼지는 구제역 감염속도가
3천배나 빠른데다 공기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CG> 매몰작업은 1mm 두께의 비닐 넉장을
바닥에 깐 뒤 살처분한 돼지를 묻고 침출수
탱크를 연결하는 방식이 사용됐습니다.

살아있는 돼지를 대량 매몰하던 초기에 비해 침출수 유출 가능성은 줄었지만 폭우 등에는
여전히 취약한 상태입니다.

S\/U) 구제역 발생지역에는 태화강으로
이어지는 지천이 있지만, 다행히 지하수를
사용하는 주민들은 많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지역 구제역 발생 농가에 대한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가운데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INT▶ 울주군

한편, 전국적으로도 돼지 구제역 의심 신고가
크게 늘고 있어 정확한 결과는 1~2일 후에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취재기자
suel3@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