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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2) 국회 대정부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김황식 총리가 이달안에 반구대 암각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힘에 따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지 주목됩니다.
정부 차원의
한창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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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국보 285호인 반구대 암각화가
발견된 지 40주년입니다.
반구대 암각화는 그동안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재 목록에
등재됐습니다.
그렇지만 일년에 8개월 이상을 사연댐 물속에
잠기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반구대 암각화는
심각한 훼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황식 총리가 이달안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책을 챙기겠다고 나선 것은 이런 상황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INT▶김황식 국무총리
암각화 보존방법은 논란 끝에 사연댐 수위
조절로 결론이 났지만 구체적 실행에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위 조절로 줄어드는 식수 7만톤을
경북 청도 운문댐에서 끌어오자는 방안이
답보상태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INT▶권혁진 문화체육국장\/ 울산시
울산시가 참여하는 반구대 암각화 보전 정부
합동 대책반 구성이 연초부터 제기됐지만
이 역시 답이 없습니다.
그동안 한승주 전 총리와 한나라당 대표,
문화재청장,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암각화 현장을 다녀갔지만 일회성에 그쳤습니다.
그래서 이달 중 현장을 방문하겠다는
김황식 총리의 발걸음도 무거워보입니다.
10년을 끌어오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문제를 김총리가 속시원히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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