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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돼지 구제역 의심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접수된 두번째 의심
신고도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예방접종 이후 느슨해진 분위기를 틈타
구제역이 침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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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5번째로 구제역 의심 신고를 한
축산농가에서 키우던 돼지 10마리를 살처분하기 위해 굴착기가 땅을 파고 있습니다.
소규모 살처분에는 침출수를 막기 위해
정화조에 묻는 매몰 방법이 사용됐습니다.
지금까지 구제역 의심증상이 신고된 축산농가
4곳에서 돼지 282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CG> 의심신고가 접수된 지역은 구제역 최초
발생 농가에서 불과 반경 1.4km 안에 있는
곳들로, 이 일대에 농장 10곳이 밀집해 있어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S\/U) 울산에서 사육되는 돼지는 60여 농가
3만4천 마리로, 구제역 발생농가 반경 3km이내 출하와 이동이 모두 통제됐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구제역 예방접종 이후 느슨해진
분위기를 틈타 방역망이 뚫린 것으로 보입니다.
◀INT▶ 울주군
"항체형성 때까지 철저한 방역 필요.."
지난 1일 신고된 두 번째 의심증상도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각 농가에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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