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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설치됐던 과속 단속
카메라가 고장으로 철거된 뒤 재설치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카메라 구입 체계의 허점 때문인데,
담당자들은 대책이 없다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의 보도.
◀END▶
◀VCR▶
쭉 뻗은 도로 위에서 자동차들이 빠른 속도로
질주합니다.
과속 단속카메라가 설치돼 있을 지지대
앞에서도 속도를 줄이는 운전자를 찾기는
힘듭니다.
지지대 위에 달려 있어야 할 카메라가
없기 때문입니다.
◀INT▶ 김종훈 (북구 호계동)
처음엔 몰랐지만 없는 걸 알고나서는 과속.
과속 단속 카메라가 사라진 건 지난해 10월.
고장이 나 경찰이 철거한 건데, 다섯달 째
새 카메라는 설치되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언제 다시 설치될 지 기약이 없다는
점입니다.
매년 1월에만 신청을 하는 예산은 3월에야
나오고, 업체 선정에 설치, 테스트까지 하려면
너댓 달이 더 걸리기 때문입니다.
◀SYN▶ 경찰 관계자
바로바로 조치되기 힘든 면 있다.
운전자들의 과속이 빈번한 북부순환도로와
동천서로에도 같은 이유로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고 있습니다.
S\/U>경찰은 단속카메라를 설치하면
사망사고가 90% 가까이 줄어든다고 밝혔지만,
정작 과속이 많은 도로에 생긴 단속의
빈틈에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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