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휘발유 기승

유희정 기자 입력 2011-03-10 00:00:00 조회수 0

◀ANC▶
기름값이 오르면 어김없이 유사휘발유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공장과 판매점을 차려놓고 적립카드 제도에
배달 서비스까지 한 유사휘발유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유희정 기자의 보도.

◀VCR▶
유사휘발유 판매점에서 쓰던 주유기입니다.

위쪽에 있는 통에 유사휘발유를 부은 뒤
레버를 돌리기만 하면 좁은 차량 주유구에
쉽고 빠르게 주유할 수 있습니다.

유사휘발유를 열 번 사면 엔진세척제를 준다는
적립카드까지 있습니다.

모두 경찰에 붙잡힌 유사휘발유 판매업자 60살
최모씨 등 6명 일당이 만든겁니다.

이들은 교외의 공장 두 곳에서 유사휘발유를
만든 뒤 사설 주유소까지 차려놓고
영업을 해왔습니다.

(S\/U) 이들은 트럭에 유사휘발유를 싣고
다니면서 고객을 비밀리에 만나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차려 놓은 사설 주유소 네 곳에서
유사휘발유통 뚜껑만 수 천개가 나왔습니다.

리터당 1100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 때문에
수만 리터가 팔려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INT▶ 경찰
헌 차, 비싼 기름 못 넣는 사람들이 샀다.


경찰은 기름값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유사휘발유를 만들어 파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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