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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에서 보듯 정유공장과 원전으로
둘러싸인 울산도 지진 발생시 위험이 큰 만큼
재난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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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 도쿄 인근 치바현 이치하라시의
정유 공장이 지진으로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후쿠시마현 해안의 원자력발전소에서는
방사능 누출을 우려돼 반경 10km 이내 주민
8만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정유공장과 원전으로 둘러싸인 울산으로서도
지진에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울산은 반경 20km 안에 10여기의 원전이 있고,
석유화학공단은 작은 규모의 지진에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난 2005년 경북 울진군 동쪽 80km 해상에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지진 가운데
두번째로 강력한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때 학자들도 울산에 인접한 양산단층과
을산단층의 활성 단층 가능성을 제기하며
지진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INT▶고베 대학교수(2005년)
cg)최근 10년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이
동해에 집중돼 있는 점을 고려할 경우 울산이 더 이상 지진에 안전한 곳만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국내 원전이 우리나라에서는 발생할 가능성이
극히 낮은 규모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울산도 지진 대비 시설
강화와 재난 대비책 마련에 나서할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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