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살처분해도 하락세-이종승 기자

입력 2011-03-15 00:00:00 조회수 0

◀ANC▶
구제역이 진정되면 오를 것으로
예상했던 한우 가격이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구제역 살처분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이종승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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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살처분으로 돼지고기 가격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반면 구제역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됐던 한우가격은
나홀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CG)최근 한우 1등급 kg 기준 도매 가격은
만 3천 176원으로, 지난해 3월보다는
25% 이상 폭락했고,
구제역 발생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구제역이 한 풀 꺽이면서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는데다,

한우사육 두수가 지난해 10%나 늘었지만,
구제역 살처분은 3.9%인
11만 4천 마리에 그쳤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인터뷰 】(정효석 축협 계장)
"작년에 (한우)사육두수가 현저히 늘었지만 구제역때문에 한우가 매몰된 두수는 적고 그래서 공급이 초과 과잉됐고.."


지난해 이후 세차례나 사료값이 오른데다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손해를 보더라도 소를 내다파는 농가는
속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하경조 농민)
"부채가 있기때문에 부채원금은 상환 안하더라도 계속 유지하면서 이자는 상환이 되어야되는데 그게 안되다보니까 이 정도에서 물러설수도 없고(손해보고 판다)"

하락세는 상반기 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S\/U)하지만 하반기부터는
한우 값이 다시 오를 것으로 보고
도축을 미루려는 움직임도
일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잠정 폐쇄중인 가축시장 재개장 이후가
한우시장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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