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통폐합 진통

홍상순 기자 입력 2011-03-21 00:00:00 조회수 0

◀ANC▶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가까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하는 안이 처음으로 제기됐습니다.

해당 중학교는 대체로 환영하고 있지만
주변 초등학교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경부고속도로와 맞붙어 있는 울주군 두서면 두광중학교는 소음과 매연 때문에 4계절 내내 창문을 닿고 수업을 해야 합니다.

운동장 일부가 울산-영천간 고속도로 확장
부지에 포함되면서 교육 환경은 더욱 나빠질
전망입니다.

이전 논의가 시작되면서 몇년째 시설
개보수는 중단된 상태됩니다.

학생회장 선거에 나선 3명의 후보가 똑같이
두서초등학교와의 통폐합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울 만큼 학교 이전은 절실한 문제입니다.

◀INT▶장지훈, 유보희, 백지영

울산시교육청이 지난해말 두서초등학교와
두광중학교의 통합에 대해 두동과 봉월초등학교 학부모까지 포함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찬성 54.7%, 반대 26.5%로 찬성이 많았지만 이후
주변 초등학교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두서초등학교는 생활지도가 어렵고 통합에
따른 특별한 혜택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두광중학교로 진학해야 하는 두동과
봉월초등학교는 두서초등학교로 이전, 통합할 경우 통학거리가 멀어진다며 학교 활성화를
위해 학군 해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늦어도 오는 6월까지
학교 통폐합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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