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의혹 증폭..수사 착수

설태주 기자 입력 2011-03-24 00:00:00 조회수 0

◀ANC▶
울주군이 진하해수욕장 보행로 공사를 하면서
불법목재를 사용한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번 울주군의 관급공사에 총체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울주군이 지난달 완공한 진하해수욕장의
목재 보행로 입니다.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나무 데크는 반제품을 수입해
국내에서 홈을 파도록 되어 있지만, 납품업체가 완제품을 직수입해 설치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울주군은 기자회견을 열어
공사 초기 불법목재를 모두 반품해 합법적인
제품을 사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INT▶ 울주군청
"1차분 반품해 모두 정상제품 사용했다.."

하지만 증빙서류는 납품업체의 거부로 내놓지
못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조사한 중소기업 중앙회는
울주군이 지난해 1차 목재를 반품한 뒤
불과 10여일 만에 2차분을 수입해 납품받았다는 것은 앞뒤 정황이 맞지 않다며 현재 설치된
목재가 불법임을 강조했습니다.

◀SYN▶ 중소기업중앙회
"그 시간에 다시 납품 불가능..업자도 인정했다

S\/U) 불법공사 논란 속에 울주군은 내년까지
185억원을 들여 진하해수욕장에서 간절곶까지
산책로 등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제품 조달 과정에서 구조적인 부실이 있었다고 보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SYN▶ 해경
"불법 이익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

해경은 울주군과 조달청, 업체관계자 등을
상대로 관급공사에 불법제품이 사용된 경위
등을 집중조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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