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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과 부산 가덕도 등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 2곳에 대한
평가위원회의 현장 실사가 어제(25)로
끝이 났는데요,
오는 30일 최종 평가결과를 앞두고
남은 일정과 앞으로의 전망을
박종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후보지 실사를 마친 입지평가위원회는
오늘(26)과 내일 별도의 평가단을 구성합니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20명의 평가위원회와
30명의 평가단으로 이원화하는 겁니다.
평가단은 항공 분야 등의 민간 전문가들로
신공항 후보지와 연관된 인물은 배제됩니다.
이들 평가단은 외부와 차단된 곳에서
오는 28일부터 2박3일간 합숙평가에 들어가는데
29일 한 차례 밀양과 가덕도를 방문합니다.
그리고 오는 30일, 입지평가위원회는
평가단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신공항 입지평가 결과를 발표합니다.
◀SYN▶평가위원장
영남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공항의 운명을 결정짓는 날이지만 정부가 어떤 결론을 내리든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거란 분석입니다.
정부의 입지결정이 미뤄지는 동안
영남권이 둘로 갈라선 상황에서 탈락지역
민심을 추스르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더구나 정부가 말하는 절대점수에 못 미쳐
두 후보지 모두 탈락하거나 정밀조사를 위해
선정을 또 연기한다면 상황은 더 심각해집니다.
충청권 과학비지니스벨트 사업에 이어
동남권 신공항 마저 표류할 경우
정부의 국정운영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텃밭인 영남에서
여당은 여당대로 좌불안석입니다.
당장 내년 총선을 앞두고 영남권 한나라당
의원들은 백지화는 있을수 없다며
정치적인 역풍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습니다.
◀SYN▶유승민
(s\/u)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둘러싼 지역갈등의 해법은 누구보다 정부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입지평가위원장이 했던 말 처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결과를 영남권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mbc news 박종웅◀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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