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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온산앞바다 목도가 당국의
허술한 관리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올해 안에 개방 여부 등 관리방향이 결정되야
하지만, 아직까지 논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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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푸른 상록수림으로 울산 시민의
추억이 깃든 온산 앞바다 목도.
배를 타고 들어가 펼쳐지는 비경에 인파가
몰리면서, 자연 복원을 위해 목도는 10년간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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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출입만 막았지 관리는 없었습니다.
소나무와 후박나무는 병해충에 죽어가고..
솎아내기를 하지않아 나무들이 엉키고
외래식물이 번성하고 있습니다.
또 송유관이 섬을 둘러싸고 들어서면서
수려한 자연 경관도 사라졌습니다.
목도를 살리기 위한 종합 대책 없이,
그동안 방치돼온 결과 입니다.
S\/U) 이 곳 목도는 지난 2천2년부터 10년간
출입이 금지돼, 올해 말이면 내년에 다시
개방할 지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목도의 자연환경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조사가
시급하지만 아직까지 전혀 준비도, 논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일부에서는 관광자원인 목도를 제한적으로
개방해 생태계 교육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INT▶ 생명의 숲
문화재청과 관할 울주군이 손을 놓고 있는
사이 목도 관리가 또 다시 표류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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