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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물가가 두 달 연속 5% 넘게
치솟으며 고공행진을 계속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최고 상승률로 울산의
소비자 물가지수도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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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채소 가격에 반찬
거리를 사러나온 주부들의 손길이
조심스러워집니다.
◀INT▶ 주부
서민 음식으로 사랑받던 삼겹살도 살 엄두가
나지 않는 사치품이 된 지 오랩니다.
◀INT▶ 주부
지난달 울산의 물가 상승률은 5.1%로 두 달
연속 5%대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금융위기가 닥쳤던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가파른
상승세가 꺾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의 소비자 물가 지수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122.1을 기록했습니다.
C\/G>채소며 고기 할 것 없이 모두 가격이 오른
농축수산물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경유와 휘발유도 각각 18%, 14%가 상승했고
등유는 25%가 넘게 뛰어 올랐습니다.
전국적으로 21%가 하락한 급식비는 오히려
9%가 올랐고 보육시설 이용료도 5% 넘게
뛰었습니다.
중동 정정불안에 따른 유가상승과 이상 한파,
구제역 사태 등이 물가 상승을 부채질 해온
탓입니다.
S\/U>정부의 잇딴 대책에도 치솟는 물가 때문에
서민들은 안그래도 가벼운 지갑 열기가 더욱
조심스러워 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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