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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국민들을
돕기 위한 지진성금이 독도 파문 이후
울산에서도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지역 산업계의 일본 지원은
꾸준히 이어져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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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와 합성섬유 원료를 주로 생산하는
석유화학공단내 한 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일본의 화학업체인 아사히카세이가 100% 출자해 만든 회사로,한국과 태국 등지에
잇따라 공장증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울산에도 2천 700백억원을 투자해 오는 5월
부터 공장증설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울산공장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억 4억천여만을 공동 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INT▶허종필 동서석유화학 대표이사
이에앞서 지난달 현대중공업이 일본에 긴급
지원한 이동식 발전기 4대는 일본 지바현
아네가사키 발전소에 설치돼 이미 8천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일본 대지진이후 가동률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정유업계의 지원활동도 활발합니다.
SK에너지가 이달초 휘발유 26만 배럴을 일본
JX에너지에 긴급 지원한 데 이어 다른 정유
업계들도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반인들의 일본 돕기 성금은 독도파문
이후 거의 중단돼 지금까지 4천 2백만원
모금에 그치고 있습니다.
S\/U)지역 산업계의 일본 지원은 반일 감정의 불씨가 된 독도 문제를 떠나서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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