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주말인 오늘 울산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면서 봄기운이 완연했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봄꽃들이 활짝 피면서
상춘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휴일 표정을 유희정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END▶
◀VCR▶
진한 봄꽃 향기가
꽃샘추위를 완전히 밀어냈습니다.
벚꽃들이 앞다퉈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면서
나뭇가지마다 하얀 뭉게구름이 피어났습니다.
주말 꽃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봄을 담아갑니다.
◀INT▶ 이상일
"주말이라 나와봤는데 벚꽃 예쁘다."
새하얀 벚꽃 물결은 도심 여기저기서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들이
꽃구경 나온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INT▶ 성정준
"날씨도 좋고 벚꽃도 예뻐서 기분좋다."
태화강변에는 샛노란 유채꽃이 상춘객을
맞이합니다.
싱그런 초록빛 잎사귀 사이 작은 꽃송이들은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듯 하나둘 피어납니다.
(S\/U)봄날의 불청객 황사도 울산을 비켜가면서
시내 주요 공원과 운동장은 모처럼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문수체육공원에서는 천5백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으로 공을 주고 받으며 완연한 봄 기운을 만끽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2도까지 올라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