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각종 식중독 사고들도 늘어
식약청이 관련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유통기한이 몇달이나 지난 어묵으로
술안주를 만들어 유통시킨 업자와
불법 도시락 제조 업체 등이 적발됐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
경남 양산의 한 식품공장.
꼬지와 해물탕에 들어갈 어묵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냉동고에 보관된 재료를 자세히 보니
유통기한이 6개월이 지났습니다.
◀SYN▶
"잘 몰랐다.. 미안하다.."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재료로 만든
제품 2천400여개를
유통기한이 180일이라고 써붙인 뒤
1년동안 전국 각지의 주점에 납품해 왔습니다
(S\/U)이런 어묵과 같은 냉장식품은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는 동안
쉽게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냉동보관을 하는 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울산의 한 도시락 제조 업체는
신고도 하지 않고 도시락을 만들어
1억원상당이나 납품해오다 적발됐습니다.
냉장고 속 조미료통은 녹에 슬었고,
수입신고도 되지 않은
중국산 참기름을 사용해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INT▶
"봄철에는 식품이 쉽게 변질된다.."
식약청은
해빙기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위해식품 사범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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