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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량면과 온양읍,서생면을 관통하는
회야강이 물고기가 살 수 없는 죽음의 강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상류인 양산지역이 급속히 팽창하면서 각종 오.폐수가 그대로 강으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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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의 식수원인 회야댐 아래
회야강 하류입니다.
하수처리장 배수구에서 누런색 물과
하얀 거품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오염된 물이 지난 수십년간 흘러들면서
바닥에는 시커먼 찌꺼기가 겹겹이 쌓였습니다.
S\/U) 폐수가 방류될 때마다 회야강에 사는
물고기들이 이처럼 곳곳에서 죽어 나오고
있습니다.
회야강에서 농업용수를 끌어쓰는 주민들은
악취와 수질오염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주민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물이 그대로 강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상류인 양산시 웅산지역의 인구와 공장이
최근 팽창하면서 회야 하수종말처리장에
유입되는 하수량이 하루 처리능력 3만2천톤의
2배 가까이 늘었고, 유독성도 강해졌습니다.
◀INT▶ 환경단체
하수처리장 운영은 울산시가, 오염원 관리는
양산시로 나뉘다 보니, 제대로된 단속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SYN▶ 울산시
당국의 허술한 관리 속에 울산의 또 하나의
젖줄 회야강이 각종 오.폐수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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