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불황 탈출 청신호

이상욱 기자 입력 2011-04-18 00:00:00 조회수 0

◀ANC▶
글로벌 금융위기로 침체국면을 보이던
조선경기가 완전한 회복국면으로 돌아섰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올들어 벌써 22척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는 등 올 목표의 절반
수준을 달성했는데, 일각에서는 수익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좀처럼 글로벌 금융위기의 터널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던 국내 조선경기가 올들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시추선 1척과
컨테이너선 4척 등 모두 9천억원 상당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랜트 부문에서 모두 34척, 92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해 올해 수주목표의 46%를
달성했습니다.>

S\/U)이같은 조선경기 회복세는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수출 증가세를 보인 자동차와 함께
지역 수출의 최대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INT▶백재효 울산상의 경제조사팀장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 등 국내 조선 빅 3의
1분기 수주실적도 조선 최대 호황기였던
지난 2천 7년 1분기 실적을 돌파했습니다.

128억 4천만 달러로, 지난 2천 7년 1분기
100억 달러보다 28억 달러나 많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수주실적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들어 조선 빅3가 독식하고 있는 시추선은
지난 2천 7년 척당 수주금액이 6억 달러에 달한 적도 있지만 올해는 5억 달러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포스코가 이달들어 조선용 후판가격을
대폭 올리겠다고 예고해 조선업체들은 앞으로
상당한 수익성 부담을 안게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