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파라자일렌(PX) 생산전쟁

이상욱 기자 입력 2011-04-21 00:00:00 조회수 0

◀ANC▶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앞다퉈 섬유원료인
파라자일렌 공장 증설에 나서고 있습니다.

S-오일이 조만간 대규모로 증설한 제 2공장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SK도 울산에
1조원을 투자해 파라자일렌 공장을 증설
하겠다고 밝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에쓰 오일이 1조 4천억원을 투자해 3년여만에 완공한 울주군 온산읍 제 2 파라자일렌 생산
공장입니다.

지난 2월 기계 준공을 마친 뒤 현재 시제품
생산과 막바지 품질 검증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S\/U)이 공장이 다음달 본격 상업생산에
들어가면 현재 70만 톤인 연간 파라자일렌
생산능력이 160만톤으로 늘어나 업계 1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합성섬유 기초원료인 파라자일렌 가격은
지난해 8월 톤당 847달러에 머물렀지만 세계
적인 수요확대와 일본 대지진이 겹치면서 최근 사상 최고가인 1698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S-오일은 제 2공장 상업생산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류제홍 S-오일 상무

파라자일렌 생산규모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뺏긴 SK도 한-일 합작 투자로 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K종합화학 차화엽 사장은 최근 사장단 간담회에서 일본 석유화학 기업과 조인트 벤처 방식으로 울산에 100만t 규모의 파라자일렌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K의 이번 프로젝트에는 3년간 모두 1조원이 투입되며, 비용은 일본 기업과 SK종합화학이 50%씩 부담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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