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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동구청장
재선거가 노동계의 편가르기와 이념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후보들도 여기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지만,
정작 유권자들은 표심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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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노조의 지지를
등에 업은 한나라당 임명숙 후보, 민주노총의
공식 지지를 받고 있는 민주노동당 김종훈 후보
, 여기에 무소속 이갑용 후보는 동구지역
전.현직 노조위원장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또 택시노조들까지 가세해 각각 한나라당
후보와 민주노동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노동계 편가르기에 동참했습니다.
노동 메카로 불리는 동구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서는 노조와의 연대가
불가피하다는게 후보들의 전략입니다.
이렇다 보니 천기옥 후보를 제외한
3명의 후보는 노동계의 지지선언을
이끌어 내는데 상당한 공을 들여 왔습니다.
그러나 유권자들은 노조의 잇단 지지선언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데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c.g>> 울산MBC가 지난 19일과 20일 동구지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58.6%의 응답자가
노동계의 지지 선언이 후보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INT▶송재권\/동구 화정동
◀INT▶곽경수\/동구 화정동
◀S\/U▶ 후보의 인물됨과 공약의 실현가능성
등을 검증해야 할 선거전이 특정 단체의
지지선언과 비난으로 얼룩지며 메니페스토
선거는 실종되고 말았습니다.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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