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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마다 땅 위 보다는
지하에 주차장을 많이 만들고 있는데요,
지하주차장의 촘촘한 CCTV를 뚫고 금품을 터는 도둑들이 활개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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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쯤 모자에 마스크를 쓴 두 남성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따라 걸어 갑니다.
범행 대상을 발견한 이들은 주위를 잠시
살피더니 승용차에 다가가 안에 있던 금품을
훔칩니다.
◀SYN▶ 피해자
"안에 가방을 뒀는데..훔쳐갈 줄은 몰랐다.."
잠시 뒤 인근의 또 다른 아파트에 나타난
이들은 한 사람이 망을 보는 사이 다른 사람이 손전등을 들고 차 안을 하나씩 살핍니다.
이들은 이 일대 서너곳의 아파트를 돌며
지하 주차장에 추차된 차를 털었습니다.
S\/U) 이들은 특수기구를 사용해 유리창을 순식간에 떼낸 뒤 안에 있던 금품을 훔쳐갔습니다.
장갑을 끼고 있어 지문이 남지 않은데다
마스크 등을 착용해 신원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 입니다.
아파트 곳곳에 설치해 둔 방범용 CCTV만
믿고 순찰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게 오히려 화근이었습니다.
◀SYN▶ 아파트 관리업체
경찰은 이들이 전국을 무대로 옮겨다니며
범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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