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복마전,아파트 공사(로컬)

최익선 기자 입력 2011-04-26 00:00:00 조회수 0

◀ANC▶
남구 삼산동 꿈에그린 아파트를 둘러싼
검찰의 시행사 비리 수사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2년여에 걸친 수사끝에 60억원대의 뇌물을
주고 받은 시행업자와 시의원,금융기관 간부
등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VCR▶
5년 전 공사가 시작돼 지난해부터 입주를
시작한 울산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입니다.

당초 시내버스 차고지였던 이 곳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는 과정에
온갖 비리가 속출했습니다.

먼저 조각가인 전 시의원 46살 이 모씨는
당시 건축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심의통과를 조건으로 7억여원을 받은 뒤
적법한 미술장식품 용역을 받은 것처럼
위장했습니다.

건설브로커 52살 전 모씨는 시내버스
차고지를 용도 변경해 주겠다며,
시행업자로부터 무려 26억원을 받아
전방위 로비를 벌였습니다.

증권사 부동산 금융팀장 44살 한 모씨는
부동산 PF자금 천 500억원을 대출해주는 대가로3억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검찰은 아파트 건설브로커 전씨와
시의원 2명 등 모두 6명을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회사 자금 60억원을 횡령한
시행사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INT▶서명민 울산지검 특수부장 검사

검찰은 대형 아파트 건축에서 오가는
거액의 뇌물이 아파트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져 서민들의 부담도 그만큼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S\/U)검찰은 고질적인 아파트 시행비리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이들이 은닉한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전액
환수하기로 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