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류준걸 회장>구속수감

이상욱 기자 입력 2011-04-28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지역에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하면서 큰 돈을 벌었던 평창토건 류준걸
회장이 결국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도시개발 사업을 하면서 없는 체비지를
있는 것처럼 중복 판매해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민간택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중인
김해 주천 선천지구 택지개발 사업지구
입니다.

132만 제곱미터 규모로 개발중인 이 곳은
지난 2천 7년 실시계획 인가까지 났지만
공사진척은 거의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개발사업 시행 대행계약을 맡은
평창토건이 사업추진 과정에서 체비지를 이중 삼중으로 매각해 수백억원을 챙겼지만
사업비는 전혀 투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안영환(피해자)
(3천만원부터 수억원씩 사기당해...)

체비지를 산 사람 가운데 60% 이상은 인가
되지도 않고 있지도 않은 유령의 땅을
산 셈입니다.

당시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을 합쳐
만 3천여평에 불과하지만,4배에 가까운
5만 2천평이 팔려 나갔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형사 4부는 이처럼 실체가
없는 유령의 땅을 속여 팔아 2백억원을 챙긴
평창토건 류준걸 회장을 구속 수감했습니다.

이번 사건 피해자 80여명 가운데 대부분이
울산 사람들로, 피해액이 670억원이 넘는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U)희대의 사기행각을 벌인 뒤 고의부도를
내고 잠적했던 류준걸 회장은 지난해 5월
귀국한 후에도 교묘하게 수사망을 피해갔지만 결국 영어의 몸이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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