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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27 재선거에서 한나라당은 구청장
2곳 가운데 1곳에서만 승리한 가운데
승리한 중구청장 선거에서도 야당 단일후보에 맞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동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진보 정치의 외연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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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중구에서 실시된 구청장과 시의원, 기초의원 선거 등 3개 재선거를 싹쓸이하며
지난해 무소속 후보들에게 내줬던 선거구를
모두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구청장 선거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민주당 임동호 후보와의 표차가 겨우 천300표, 2.4% 포인트에 불과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됐습니다.
c.g>한나라당은 이번 선거 결과를 시민들의
엄중한 심판으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이번 재선거를 통해 북구청장에
이어 5년만에 다시 동구청장까지 배출하며
진보와 개혁의 드라이브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야 4당은 앞으로도 정책연대를 통해 선거
기간 약송했던 공동 정책을 반드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고영호 시당위원장\/ 진보신당
한편 이번 4.27 재선거 울산지역 4개 선거구
평균 투표율은 38.3%로 전국 평균 투표율
41.7%에 못미쳤으며 중구와 동구 투표율은 각각 31.6%와 47.5%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여당 견제 심리가 확산되면서 높은 투표율이
한나라당에는 불리하게, 야당 후보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INT▶유종선 교수\/울산대 정치외교학과
한나라당의 고전과 민주노동당의 약진으로
압축되는 이번 선거 결과는 변화와 개혁을
희망하는 유권자들의 바람이 표로 연결된
것이라는 평갑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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