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재정비 돌입

조창래 기자 입력 2011-05-05 00:00:00 조회수 0

◀ANC▶
4.27 재선거가 끝나자 마자 각 정당들이
조직 재정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차기 시당위원장 인선 작업에
들어갔고, 민주당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재영입, 민노당은 서민정책 행보를 통해
내년 총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나라당은 다음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강길부
시당위원장 후임 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둔 시점이기 때문에 지역
민심을 모으고 당내 여론을 결집시킬 수 있는
통합관리형 인물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3선의 최병국 의원은 중앙위원회 의장,
역시 3선의 정갑윤 의원은 예결위원장, 김기현
의원은 중앙연수원장직을 맡고 있어 시당
위원장을 맡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현 위원장인 강길부 의원과 위원장
이었던 안효대 의원에게 한번 더 기회를
준다거나, 원외인 박대동 북구 당협위원장에게
시당을 맡기기에는 부담이 커 한나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이번 4.27 재선거에서 아깝게 중구청장 자리를
내준 민주당 울산시당도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습니다.

기존 당직자들이 대거 물러나고 그 자리에
정책국장 등 유급 당직자들을 공개모집을 통해
충원해 제1 야당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이번 선거를 통해 동구청장을 배출한
민주노동당은 현장형 정책운동을 통한 총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민주노총과 함께 최저임금 현실화 운동 등을
통해 노동계의 동의를 이끌어 내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총선에서의 지지세 확산으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입니다.

4.27 재선거가 끝나자 마자 내년 총선 준비에
나선 각 정당이 등 돌린 유권자들의 표심을
얼마나 끌어 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조창래\/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