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탱크 전락 우려

조창래 기자 입력 2011-05-08 00:00:00 조회수 0

◀ANC▶
올 정부 예산에 실시설계비 45억원이
확보되면서 울산신항 오일허브 구축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초 계획된 울산신항 남항과 북항
2군데 가운데 북항 1군데에만 저장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있어 오일허브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올해 정부 에산에 반영된 울산 신항 오일 허브
구축 예산은 실시 설계비로 45억원,

하지만 당초 울산시가 요구한 예산 130억원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 규모입니다.

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990만 배럴 규모의 북항에 대해서만
실시설계비를 반영하고 천700만 배럴 규모의
남항은 사업에서 배제시켰기 때문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시차를 두더라도 남항에도
오일저장 시설을 건설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빠른 시일내 착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INT▶강범구 항만정책관\/ 국토해양부

관련 업계에서는 남항과 북항이 따로 개발될 경우 중복투자와 함께 오일허브 사업 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경제성 높은 북항만 개발할 경우
물류기능을 총괄하는 오일허브가 아닌 단순한 오일 저장 시설에 불과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이관섭 에너지산업정책관\/지식경제부

◀S\/U▶동북아 오일허브 조성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돼 있지만,
정부 부처간에도 생각이 다른 만큼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의 조율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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