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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부과한 뒤 걷히지 않는 돈이
지난 해에만 전국적으로 3조4천억 원에
이른다는 사실 아십니까?
여유있는 사람들이 다닌다는 백화점과
골프연습장 등을 단속했더니 체납차량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교외로 나가기 위해 만남의 장소로 애용되는
한 체육공원 주차장입니다.
무인 단속 기기를 장착한 구청 차량이
지나가자 자동차세 체납 차량들이 잇따라
적발됩니다.
대형 고급 승용차들이 적지 않습니다.
◀SYN▶ 체납자
"등산하러갔다..먹고 살기 바빠 세금은 뒷전..
골프연습장 인근 도로와 백화점 주차장에도
체납차량들이 잇따라 목격됩니다.
S\/U) 체납차량 가운데 생계형을 제외하고
강제 견인된 차들이 이처럼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은 울산에서만 692억원
전국적으로 3조4천억원으로 전년보다
6백억원이나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재산이 있으면서도 납부를 꺼리는 불성실 납세자들로 추정됩니다.
◀INT▶ 시민
"국민의 의무인데, 누군 내고 누군 안내고!!"
일부 얌체 시민들의 모르쇠식 탈세로
성실한 납세자들의 허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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